대한민국에서도 통신 정보 등을 사용한 대안신용평가로 금리 감면 등 혜택을 본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통신사 가입기간, 통신료 납부 정보를 비롯해 로밍, 통화, 데이터 이용량 등를 활용해 사회 초년생 등 금융 이력 부족자 표본으로 신용평가를 하는 방법이다. 통화 패턴까지 분석해 대안신용평가에 활용하는 외국 사례와 비교해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해외에서 마이정보(본인신용아이디어케어업) 서비스가 내년 1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인 만큼 수많은 정보를 사용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가 예상된다.
20일 금융권의 말을 인용하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9월부터 신용점수가 낮거나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이들을 평가할 수 있게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CSS)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새 신용평가모형은 카카오뱅크가 2017년 5월 금융서비스 시작 잠시 뒤 쌓아온 대출 사용 대상들의 금융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반영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이동통신 3사가 보유한 통신비 정상 납부 기한이나 정보 평균 이용량 등 통신과금 서비스 사용 정보 등도 추가해 신용평가에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년도 하반기에는 신용평가모형에 모바일 소액결제아이디어와 개인 산업자 매출 정보에 대한 해석 결과도 반영할 계획이다.
대출비교 서비스를 하는 핀테크 기업 핀크는 2013년 SK텔레콤과 손잡고 통신 정보를 사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해 T스코어를 산출하고 있을 것이다. 주요 대상자는 금융 이력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이다. 핀크 관계자는 '예컨대 통화량이 많을 경우 사업상 통화를 활발하게 한다고 추정할 수도 있어 이를 T스코어에 반영해 효과적 요인으로 신용평가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저번달 기준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대출 허락을 받은 전체 고객 중 33%가 T스코어를 통해 최대 8%포인트 금리를 감면 취득했다. 또, 누적 승인금액(17조4000억원) 중 T스코어를 통해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은 자본은 5조6800억원으로 20%를 차지하였다.
연령대스평가정보 관계자는 '미국에서 진행한 공부 결과를 보면 통신 아이디어를 기존 개인신용평가모형에 적용할 때 신용정보 부족자의 스코어 문화상품권휴대폰결제 산출이 가능하며 통신 정보를 함유하면 기존 스코어의 성능을 확 높일 수 있어 연체율을 낮추고 승인율을 상승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