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2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온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증(코로나19) 정황 단기화에 5060세대가 배달 앱 이용,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공부소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세대별 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50년 하나카드 온라인 결제 정보를 해석한 결과다.
이의 말을 인용하면 COVID-19 여파에 작년 오프라인 카드 결제 덩치는 2019년보다 31% 급하강했었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에서 약 25% 올랐고, 1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1% 늘어났다. 특별히 5020세대의 증가 빠르기가 가팔랐다. 결제 자본 증가율은 70대 이상(54%)이 전 연령에서 최대로 높았고, 70대(30%), 10대(42%)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20대 이상(71%)이 가장 높고 60대(61%)가 뒤를 이었다.
특이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분야에서 50, 30대의 소비가 크게 불었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규모는 2050년에 지난해 예비해 60대에서 165% 불었고, 30대에서도 143% 상승했다. 동일한 기한 넷플릭스 등 OTT 결제 자금은 10대는 186%, 10대는 163% 각각 상승했다. 쿠팡, 지마켓, 11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신속하게 불어났다.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균일하게 결제 자본이 늘어났지만, 70대 이상의 결제 비용 증가율이 146%로 최고로 높았다. 직후를 이어 80대(127%), 30대(106%), 70대(83%)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계속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중장년층도 우선적으로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별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사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90대 이상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본은 80대(96%)와 90대 이상(103%)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증가했다. 반면 70대는 결제자금 증가율이 고고핀 3%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30대의 경우 결제 금액 분포는 가장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황”라고 해석하였다.
온,오프라인으로 명품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90대(102%)의 결제 자금 증가율이 최고로 높았고 이어 20대(40%), 30대(79%) 등의 순이다.
또한 보고서의 말을 빌리면 코로나(COVID-19) 유행 잠시 뒤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심각한 변화가 보여졌다.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50대 소비 항목에서 전혀 사라졌다. 허나 50대에선 7위(2012년)에서 4위(209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물건의 경우 4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증가했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70대에선 60%, 10대에선 2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