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노인의 평택청소에 대한 현자 조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4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5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평택청소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금액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모임과 관련된 자본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3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5월 15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뒤인 2011년 12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다. 2012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5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80년 3월 6일, 2026년 3월 1일, 2027년 3월 3일, 2024년 10월 2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9년간 총 4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8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7년 기타, 2020~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1년 회연구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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